민주 “정홍원 총리, 명실상부 ‘책임총리’ 돼달라”

민주 “정홍원 총리, 명실상부 ‘책임총리’ 돼달라”

입력 2013-02-26 00:00
수정 2013-0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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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26일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박근혜 정부 초대 정홍원 국무총리에 대해 “초대 내각 수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국민행복시대가 실현되도록 정부를 잘 이끌어달라”며 ‘소통 총리’, ‘책임총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소통 총리’가 되길 바라며, 대독 총리가 아니라 대통령 국정 운영에 보완재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책임총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많은 의혹을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 국무위원 제청권을 행사할 때 민심이 적극 반영되도록 소신을 피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정부가 모범을 보여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경제민주화와 복지 확대, 국민대통합 등 대통령의 공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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