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일부터 자살예방 전화상담센터 운영

국회, 8일부터 자살예방 전화상담센터 운영

입력 2013-04-05 00:00
수정 2013-04-05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가 자살예방을 위한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명사다리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자살예방 전화상담을 위해 ‘생명사다리 상담센터’를 국회의사당 1층 사무처 의정종합지원센터에 설치해 8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살예방 상담 전문교육을 받은 재능기부자가 전화(☎02-788-0479)로 상담을 하며 ‘한국 생명의 전화’와 연계해 연중 24시간 내내 운영한다.

사무처는 또 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맡은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 강연회’를 연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세계빈곤퇴치회,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한국 생명의 전화, 한국자살예방협회 등 자살예방 4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