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감기증세로 병원 입원…내주 퇴원

YS, 감기증세로 병원 입원…내주 퇴원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은 치료를 받은 뒤 내주초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입원은 지난해 7월3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9개월만이다.

김기수 비서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통령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난 겨울 배드민턴을 치지 않다가 지난 1일 동네 배드민턴장에 나갔는데 이후 콧물 등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요즘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가 걸린 것 같다”면서 “심각한 증상은 아니므로 링거액을 맞고 토ㆍ일요일 치료를 받으면 다음주초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고령이기 때문에 그동안 자주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점검했다고 주변 인사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