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 통행동의 아직 안해…귀환 지연가능성

北 개성공단 통행동의 아직 안해…귀환 지연가능성

입력 2013-04-29 00:00
수정 2013-04-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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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 1시간 앞둔 시점까지 동의없어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조치에 따라 우리 측 인원 철수가 완료될 예정인 29일 개성공단과 통하는 파주 통일대교 주변은 안개에 휩싸인 채 적막만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귀환조치에 따라 우리 측 인원 철수가 완료될 예정인 29일 개성공단과 통하는 파주 통일대교 주변은 안개에 휩싸인 채 적막만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마지막 우리 인원 50명의 남측 귀환에 대한 북한의 통행 동의가 29일 오후 4시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된 귀환이 예정대로 이뤄질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지난 27일 우리측 체류인원 126명이 1차로 귀환할 때에도 북한이 예정시간 30분 전에 통행 허가를 내준 전례가 있어 곧 통행 허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통행허가를 내주더라도 귀환 시간은 당초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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