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재산 25억5천만원…1억여원 증가

朴대통령 재산 25억5천만원…1억여원 증가

입력 2013-05-24 00:00
수정 2013-05-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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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자택 가격상승 주요인…예금 2천600만원 증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5억5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5억5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보다 1억1천900만원 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5억5천800만원이었다.

재산은 서울 삼성동 자택과 SUV 자동차 그리고 예금이 있었다.

이는 지난 2월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개한 박근혜 당시 당선인의 재산신고액 24억3천903만원에서 1억1천958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재산 24억3천903만원은 박 대통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서가 처리된 2012년 12월10일 기준이다.

증가 내역을 보면 삼성동 자택의 가액이 21억7천만원에서 23억원으로 1억3천만원이 늘었다.

또 예금도 2억1천252만원에서 2억3천867만원으로 2천615만원이 증가했다.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까지 타고 다니던 2008년식 에쿠스 차량은 당선 이후 매도해 재산 감소분으로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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