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NLL 논란 속 백령도서 최고위원회의

새누리, NLL 논란 속 백령도서 최고위원회의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지도부는 28일 서해 최전방에 있는 백령도를 방문해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홍문종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군의 해상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백령도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현장 시찰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 정국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NLL에 인접한 서해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백령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NLL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NLL를 지키다가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며 ‘안보정당’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