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 지도부 선출·당명개정 투표 개시

진보정의, 지도부 선출·당명개정 투표 개시

입력 2013-07-15 00:00
수정 2013-07-15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보정의당은 15일 새 지도부 선출과 당명 개정을 위한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는 20일까지 온라인·현장·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로는 천호선 최고위원이 단독출마,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총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는 김명기 고양지역위 부위원장, 김명미 부산시당 부위원장, 김형탁 진보정의연구소 부소장, 문정은 청년위원장, 이정미 최고위원 등 5명이 출마했다.

새 당명으로는 1번 사회민주당, 2번 민들레당, 3번 정의당 등 3개가 후보로 올라왔으며, 이 가운데 사회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정의당은 이번 지도부 개편과 당명 개정을 ‘제2창당’으로 명명하고 이를 계기로 당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면서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