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손톱밑가시뽑기 특위, 축사·전통시장 방문

與 손톱밑가시뽑기 특위, 축사·전통시장 방문

입력 2013-09-03 00:00
수정 2013-09-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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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손톱밑가시뽑기 특위(약칭 ‘손가위’, 위원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는 3일 경기도 축사창고 이용 업체와 서울의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한다.

손가위는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의 한 축사 창고를 둘러본 뒤 현장에서 간담회를 하고 기존 축사의 용도변경 허가 대상에 공산품 보관창고를 추가할지를 논의하고 축사 창고 불법 이용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 소재 신원시장으로 이동, 전통시장 상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이 커 폐지해달라고 호소하는 육계 포장 규제 실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그밖에 전통시장 현대화 시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할인제도 부활, 대형마트 1차식품 판매 규제 등에 대해서도 상인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안종범 특위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손톱 밑 가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음주 중 제시하겠다”면서 “정기국회의 국정감사, 입법활동, 예산 반영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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