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임 정무비서관에 주광덕

靑 신임 정무비서관에 주광덕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4-06-10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신임 정무비서관에 주광덕(53)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주 신임 비서관은 전날부터 청와대로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무비서관 자리는 지난달 말 김선동 전 비서관이 교체된 이후 공석이었다.

주 비서관은 김 전 비서관 교체 당시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며, 최근 청와대 내부 검증을 통과하고 전날부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의 주 비서관은 경기 구리를 지역구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8대 국회에서 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 21’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쇄신파로 분류되며 2011년 말부터 이듬해 총선 직후까지 박 대통령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때 비대위원을 지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