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홀로서기 실패…민생외면 야권연대에 몰두”

與 “민주, 홀로서기 실패…민생외면 야권연대에 몰두”

입력 2013-11-10 00:00
수정 2013-11-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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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0일 민주당이 천막당사를 접고 장외투쟁 단위를 범야권으로 확대키로 하자 “민생에 역행한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천막당사 철수를 여야가 합심해 민생 살리기에 주력할 첫 단추라고 기대했을텐데 민주당은 기대에 실망으로 답하고 있다”면서 “국회를 외면하는 투쟁은 민생을 역행하는 일임을 아직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민생 살리기에 전념해도 부족한 시간에 또다시 홀로서기에 실패하고 야권연대에 기대는 데 누가 지지를 보내겠느냐”면서 “민생을 외면하는 야권연대에만 몰두한다면 국민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민주당을 향한 실망과 원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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