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김일성주의’ 발언 이장우 징계안 제출

김재연, ‘김일성주의’ 발언 이장우 징계안 제출

입력 2013-11-22 00:00
수정 2013-11-22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22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중 이 의원이 “김일성 주의”라는 막말로 질의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출 사유를 전했다.

징계안은 단식농성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실려간 김 의원을 대신해 같은 당 김선동 의원이 대신 국회에 전달했다.

전날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 의원이 1%에 쏠린 정치권력을 99%에게 나눠주겠다. 이 땅의 민중을 위해 일하겠다”며 “이것이 위헌이라면 헌법을 고쳐야 한다”고 발언하자, 자리에 앉아있던 이 의원이 “그것이 김일성 주의인 거다”고 야유를 보내 소동을 빚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