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경주 리조트 사고,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

정총리 “경주 리조트 사고,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

입력 2014-02-18 00:00
수정 201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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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을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정 총리는 “사고 원인이 폭설로 추정되는 만큼 각종 구조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처히 하는 한편,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이후에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26분께 발생한 사고는 부산외국어대 학생 1천12명 중 565명이 패널 구조의 체육관 안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하던 중 건물 천장이 붕괴되며 발생한 것으로 현재 50∼6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된 사망자는 3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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