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입력 2014-06-10 00:00
수정 2014-06-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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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국정원장’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병기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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