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장 “과도기적 국정상황”…긴급 간부회의 소집

국조실장 “과도기적 국정상황”…긴급 간부회의 소집

입력 2014-06-25 00:00
수정 2014-06-25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전체 국장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긴급 소집, 최근 개각과 총리 후보자 사퇴 등으로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민생 현안 관련 정책을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으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마스터플랜의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 역시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밖에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이달 말까지 행사·의전·경호 등에 관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오는 8월까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세제개편안 마련, 최저임금 결정 등 하반기 주요정책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과도기적 국정상황에서 각 부처의 현안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