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심정으로 당변화 노력”

김무성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심정으로 당변화 노력”

입력 2014-10-20 00:00
수정 2014-10-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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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취임 100일 앞두고
김무성, 취임 100일 앞두고 취임 100일을 앞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넓은 사고와 상상력을 갖고 당을 변화시켜 나아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여부에 대해선 “100일잔치를 할만한 상황이 안되지 않느냐”면서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겠다. 별다른 이벤트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정기국회 후 개헌논의 봇물’ 발언 및 이에 대한 사과발언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개헌에 대한 개인 의견들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답을 안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에 대해선 “그날(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내가) 박 대통령을 같이 만난 자리에서 그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얘기가 있었으니까 조만간 그런 일이 있겠죠”라고만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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