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ㆍ공투본, 與에 ‘사회적 합의기구’ 제안

野ㆍ공투본, 與에 ‘사회적 합의기구’ 제안

입력 2014-11-19 00:00
수정 2014-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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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과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9일 공무원 연금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여권에 제안했다.

양측은 이날 낮 국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적연금 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정부ㆍ여당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이 밝혔다.

이와 함께 공투본은 사회적 합의기구가 구성되면 공무원과 교원의 노후 생존권이 보장되는 합리적 연금개혁에 동참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공적연금발전 TF’ 위원장인 강기정 의원은 “이 두 가지 합의안에는 많은 고민이 들어있다”며 “두 가지의 발표 내용을 정부와 새누리당이 받아들여, 즉각 이를 논의하는 실무 기구 구성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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