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8일부터 접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8일부터 접수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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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출퇴근 가능한 복무기관 선택해야”

병무청은 ‘2015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 선택’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병무청별로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경남, 충남, 대전, 인천은 8일부터, 서울, 전북, 전남, 광주, 대구, 경북은 9일부터, 부산, 강원, 제주, 충북은 10일부터 각각 접수한다.

소집 일자 등의 본인 선택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대학 재학사유로 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대기 중인 사람 등이 할 수 있다.

병무청은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계획 인원 2만3천880명 중 55%인 1만3천100명에 대해 본인 선택으로 소집 일자와 복무 기간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본인 선택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만약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에 있는 복무기관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본인 선택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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