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아세안 정상들에 ‘행정한류’ 홍보

朴대통령, 아세안 정상들에 ‘행정한류’ 홍보

입력 2014-12-12 00:00
수정 2014-12-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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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공공행정 발전 경험과 우수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 1, 2세션이 종료된 뒤 참석 정상들과 함께 행사장 내에 마련된 ‘한-아세안 행정혁신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 전시회는 아세안 정상을 비롯한 각국 참석자들에게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지구촌 새마을운동 등 행정혁신 경험 등을 알려 ‘행정 한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내 30개 기관과 아세안 각국이 참여해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공공행정 혁신 정책과 사례, 혁신관련 민간부문 기술, 한-아세안 협력사업 주요 성과 등을 선보였다.

한국 전자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3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 통합재정시스템(4천300만달러) 및 전자특허출원시스템(3천300만달러)을 베트남에 전자조달시스템(300만달러)과 지능형교통망시스템(4천800만달러) 등을 각각 수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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