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 경위 변호인 ‘靑회유설’ 부인”

황교안 “한 경위 변호인 ‘靑회유설’ 부인”

입력 2014-12-16 00:00
수정 2014-12-16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교안 법무장관은 16일 ‘비선실세’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는 한 모 경위를 청와대가 회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한 경위의 변호사들이 그런 회유 전화를 한 일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청와대 회유설’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회유가) 없었다고 보고를 들었는데 지금 그런 논란이 있어서 좀 더 그 부분을 살펴봐야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특정 보도에 대해 잘됐다, 못됐다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런 것까지 감안해 진상을 밝히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조사할 것이 있다면 당연히 검찰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