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메르스 긴급 당정청 회의’ 개최 제안

새누리, ‘메르스 긴급 당정청 회의’ 개최 제안

입력 2015-06-03 10:57
수정 2015-06-03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 비상대책위도 구성

새누리당은 3일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 대책을 위해 긴급 당정청 회의 개최를 요구키로 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 능력은 국민께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면서 “새누리당도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긴급 당정청 회의를 제안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당 메르스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명수 의원을 위원장에, 의사 출신인 문정림 의원을 간사로 임명하고 관련 상임위 의원들도 포함해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