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레이디’ 질 바이든 美부통령 부인 첫방한(종합)

‘세컨드 레이디’ 질 바이든 美부통령 부인 첫방한(종합)

입력 2015-07-18 13:51
수정 2015-07-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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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사실과 한국 내 일정 등 추가.>>진관사 방문·여성가족부 장관 면담…”여성권익 향상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18일 한국을 찾았다.

미국 내에서 ‘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로 불리는 부통령 부인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오후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군용기를 타고 입국,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미군 7공군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비행장에 환영을 나온 미군 장병 및 가족 40여명과도 반갑게 악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도착 직후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를 방문, 비구니 스님들과 만나 지역사회 내 사찰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면담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서 여성 교육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그는 방한에 앞서 한 국내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여성들에게 “여전히 온전히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바이든 여사는 미국 내에서 교육 문제와 군인 가족 지원 등의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왔다.

이번 방한에는 캐서린 러셀 미국 국무부 세계 여성문제 전담대사 등 미국 정부 당국자들도 동행했다.

바이든 여사는 19일 오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과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이후 일본을 찾아 주일미군 가족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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