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궐선거 경남 고성군수 등 24곳 확정

10·28 재보궐선거 경남 고성군수 등 24곳 확정

입력 2015-08-13 14:16
수정 2015-08-13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10월28일 실시되는 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경남 고성군수 선거를 비롯해 서울 영등포구 등 광역의회 의원선거 9곳, 서울 양천구 등 기초의회 의원선거 14곳 등 총 24곳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재·보선을 연 1회만 실시하도록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 4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당선무효, 사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8월 13일부터 내년 3월 14일 사이에 확정된 선거는 2016년 4월 13일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10·28 재보선의 후보자등록은 10월 8∼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접수하며, 공무원 등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등록 신청 전까지 직을 그만둬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10월15일 시작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10월 23일(금)∼24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는 재보선을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선거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재보선의 선거 일정, 예비후보자와 후보자의 정보 등은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