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美·中 대사 면담…남북관계 협력 당부

문재인, 美·中 대사 면담…남북관계 협력 당부

입력 2015-08-26 07:19
수정 2015-08-26 0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6일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주변국의 협력을 구하고자 국내에 주재하는 미국과 중국대사를 연달아 만난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이날 면담에서 전날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경제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지난 3월과 6월에도 추 대사와 리퍼트 대사를 각각 만나 6자회담 재개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