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종걸 등 선대위원 추가…전략기획본부장 이철희

더민주, 이종걸 등 선대위원 추가…전략기획본부장 이철희

입력 2016-02-05 13:23
수정 2016-02-05 13: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키드’ 천준호 입당…서형수 전 한겨레 사장 “양산 출마 준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이종걸 원내대표와 송현섭 전국실버위원장, 이석현 전국노동위 수석부위원장, 김국민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4명을 선대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선대위원은 당초 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이었으나 최재성 의원의 사임과 이날 4명 추가 선임으로 19명으로 늘어났다.

김 위원장은 또 총선기획단 산하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철희 선대위원, 경선관리본부장에 민병오 전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 메시지본부장에 이재경 전 홍보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나머지는 추후에 임명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박원순 키드’인 천준호(45)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이날 공식 입당했다.

당 관계자는 “박 시장과 서민의 삶의 현장을 돌며 생활정치를 실현해온 청년 일꾼으로, 우리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전 비서실장은 한국청년연합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박 시장이 2011년 10·26 보궐선거에 당선됐을 때부터 보좌한 ‘원년 멤버’다.

그는 안규백 의원이 있는 동대문갑이나 유인태 의원의 도봉을을 놓고 출마지역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수(59) 전 한겨레신문 사장도 이날 더민주에 입당했다.

서 전 사장은 총선 출마와 관련, “1차적 관심은 고향인 경남 양산”이라며 “문 대표와 같은 주민으로서 같이 의논하고 교류했다”고 전했다. 양산에서는 현재 송인배 지역위원장이 이미 출마를 준비 중이나 분구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