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北 뼈아프게 응징하고 대가 치르게할 조치 검토중”

홍용표 “北 뼈아프게 응징하고 대가 치르게할 조치 검토중”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2-08 16:30
수정 2016-02-08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에 따른 대북 제재와 관련해 “추가적 조치 부분은 어떻게 북한을 뼈아프게 응징하고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해 비핵화로 향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전체회의에서 “개성공단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직후 개성공단 체류 인원을 500명 이하로 축소한 바 있다. 홍 장관은 또 “북한 인권법 제정이 꼭 필요한 시기”라면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