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회에 원내교섭단체 등록신청서 제출

국민의당, 국회에 원내교섭단체 등록신청서 제출

입력 2016-03-18 08:13
수정 2016-03-18 08: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이 18일 창당 46일만에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신청한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사국에 원내교섭단체 등록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창당한 국민의당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정호준 의원을 영입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요건인 의석 20석을 확보했다.

아울러 더민주의 공천에서 배제된 부좌현 의원이 연이어 합류, 21석이 되면서 원내교섭단체 유지의 ‘안전선’을 확보했다.

국민의당이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28일까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면 19석 기준보다 46억원 더 많은 7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