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여론조사] 구상찬 32.3% vs 금태섭 29.0%

[4·13 총선 여론조사] 구상찬 32.3% vs 금태섭 29.0%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6 10:00
수정 2016-04-06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서갑에서 친박 구상찬 새누리당 후보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내로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4일 이틀간 서울 강서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상찬 후보의 지지율은 32.3%로 금태섭 후보의 지지율 29.0%를 오차범위 내인 3.3%p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김영근(10.5%), 무소속 백철(8.4%), 민주당 신기남 후보(6.0%) 순이었다.

분당갑은 권혁세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39.7%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32.3%보다 7.4%포인트 앞섰다. 염오봉 국민의당 후보는 9.6%의 지지를 받았다.

안산 단원을은 박순자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34.5%로 나타나 2위인 국민의당 부좌현 후보(22.0%)를 12.5%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더불어민주당 손창완 후보(19.7%), 정의당 이재용 후보(4.7%)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