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선거기간 동안 매일 100배 하겠다…매섭게 질책해달라”

김문수 “선거기간 동안 매일 100배 하겠다…매섭게 질책해달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6 16:16
수정 2016-04-06 16: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오른쪽)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대구 수성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 차량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김문수 새누리당후보캠프 제공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오른쪽)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대구 수성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 차량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김문수 새누리당후보캠프 제공
대구 수성갑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가 6일 공천파동을 사죄하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매일 100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그동안 너무 오만했다. 큰 사랑에 감사와 보답을 드리기는커녕 큰 상처만 드렸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번 공천에서 새누리당이 보여드린 모습은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라며 “회초리를 들고 새누리당 도대체 왜 이러냐, 정신차리라고 매섭게 질책해달라. 저 김문수가 먼저 종아리를 걷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