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늘 부처님오신날 맞아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

문재인, 오늘 부처님오신날 맞아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14 20:31
수정 2016-05-14 2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았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난하고 약한 부처님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라는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또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이라고 전했다.

문 전 대표는 “방장 원명 스님의 법어는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 귀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였다”며 통도사의 법요식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뒤 현실정치와 한 발짝 거리를 둔 채 ‘정중동’ 행보를 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3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