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지난 9일부터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3개 지역구 중 231개 지역에서 360명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률은 1.4대 1이다.
이미지 확대
국민의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사무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국민의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사무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앞서 국민의당은 20대 총선에서 253개 지역 중 172곳에서 후보자를 냈다. 이번 지역위원장 신청률은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 신청률 68%보다 23%포인트 증가한 91%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후보를 1명씩 밖에 내지못한 대구와 경북의 경우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12개 지역구 중 10곳, 경북 13개 지역구 중 8곳이 접수됐다. 지역위원장 미신청 지역은 경북 5곳, 경기 6곳, 강원 3곳, 대구 2곳, 울산 2곳, 서울·충북·충남·제주 각 1곳 등 22개 지역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번 지역위원장 신청률이 20대 총선 공천 후보자 신청률보다 증가한 이유는 총선 이후 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