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정호 ‘천황폐하만세’? 간이 배밖에 나왔다”

이재명 “이정호 ‘천황폐하만세’? 간이 배밖에 나왔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6-24 09:26
수정 2016-06-24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정호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 천황폐하 만세 논란
이정호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 천황폐하 만세 논란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이정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이 최근 워크숍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자신을 친일파라 말했다는 보도와 관련, “청산 못한 친일반역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다 보니 별 미친자가 칼춤을 추네”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이정호 이 자, 동양척식주식회사 고위임원이었다고 애비자랑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정부에 있는 일본 잔당 믿고 하는 짓이겠지요”라면서 “간땡이가 배밖에 나온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