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핵실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준비…예의주시”

통일부 “北 핵실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준비…예의주시”

입력 2016-10-07 11:03
수정 2016-10-07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일부는 7일 “현재 (북한) 노동당 창건일 관련한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징후가 아직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한 뒤 “핵실험 같은 경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정부는 예의주시하면서 모든 대비태세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노동당 창건일을 앞둔 북한 내부 동향과 관련해 “열병식을 준비하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