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식 취소 헤프닝에 靑 “황총리 사의 靑에 전달된 것 없는데...”

이임식 취소 헤프닝에 靑 “황총리 사의 靑에 전달된 것 없는데...”

입력 2016-11-02 15:10
수정 2016-11-02 15: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교안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
연합뉴스
청와대는 2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의가 청와대 공식 보고체계에는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에서 “정진철 인사수석에게 물어본 결과 ‘황 총리가 사의를 문서로 보내거나 구두로도 전달한 것은 청와대에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답했다.

이는 예결위 여야 의원들이 오전 질의에서 황 총리의 이임식이 번복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뒤 논란이 되자 취소한 것이냐는 질의가 이어지자 확인한 것이다.

예결위 회의에서는 황 총리가 후임 총리의 국회 인준이 통과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날 오후 이임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자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