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대통령 수사ㆍ조사 가능…절차ㆍ방법은 신중해야”

김병준 “대통령 수사ㆍ조사 가능…절차ㆍ방법은 신중해야”

입력 2016-11-03 14:41
수정 2016-1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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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3일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 필요성에 대해 “헌법규정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 있지만, 저는 수사와 조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은 법안에 평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내정자는 “다만, 국가원수인 만큼 절차와 방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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