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비서실장, 여야 지도부 신임인사차 예방

한광옥 비서실장, 여야 지도부 신임인사차 예방

입력 2016-11-04 09:45
수정 2016-11-04 09: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이 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지도부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청와대 정무수석이 저를 찾아왔고 저는 만나지 못했다”며 “오늘 대통령 담화가 10시30분에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제가 연락해서 국회 운영위를 오후 2시로 연기하고, 그 전에 한 실장과 허 수석의 예방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방 시간은 대통령 담화 후 국회 운영위 시작 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대국민담화 때문에) 운영위 전에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