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최순실 수감된 구치소 찾아가 청문회 열어야”

안민석 “최순실 수감된 구치소 찾아가 청문회 열어야”

입력 2016-12-14 10:49
수정 2016-12-14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비선실세 최순실 씨 등이 수감된 구치소로 찾아가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위원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순실 청문회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구치소 청문회 합의까지 오늘 의결했으면 좋겠다”고 여야 간사들에게 합의를 촉구했다.

안 의원을 포함한 국조 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번 청문회에 증인인 최순실 씨가 불참한 것에 대해 ‘최순실이 없는 최순실 청문회’라고 꼬집으며, 최 씨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이 수감된 구치소에 직접 찾아가 현장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