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 국정교과서·문화계 블랙리스트 현안보고

교문위, 국정교과서·문화계 블랙리스트 현안보고

입력 2016-12-28 07:37
수정 2016-12-28 0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과 관련해 교육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교육부는 27일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을 2018년 3월까지 1년간 연기하기로 했으며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를 혼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여권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야권은 도입 연기가 아닌 폐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격론이 예상된다.

아울러 교문위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