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서 대선 출마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서 대선 출마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2-13 19:43
수정 2017-02-13 1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TV조선 출연 당시 모습.
사진=TV조선 캡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오는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수 가치를 여태까지 실현해 왔던, 지명도에서 상당히 알려진 분”이 이번 주 안에 입당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해당 인물이 김 전 논설위원인 것으로 밝혀진 것.

김 전 논설위원은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4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다. 그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1986년 중앙일보로 옮겨 정치부·국제부 차장과 워싱턴특파원을 거친 뒤 정치 담당 논설위원을 지냈다.

MBC ‘100분토론’ 등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 ‘보수 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퇴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