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黃권한대행 불출마 불행중 다행…대선관리에 만전”

손학규측 “黃권한대행 불출마 불행중 다행…대선관리에 만전”

입력 2017-03-15 14:44
수정 2017-03-15 14: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유정 캠프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박근혜 정권 실정에 무한 공동책임이 있는 황 대행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마땅한 일”이라며 “그동안 황 대행의 출마설이 가져온 갖가지 소모적 논란과 국민적 분노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되어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황 대행은 민생과 안보 등 시급한 현안 챙기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