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민주·바른정당 예방…한국당 거부·국민의당 미정

강경화, 민주·바른정당 예방…한국당 거부·국민의당 미정

입력 2017-06-20 06:48
수정 2017-06-20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일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 일부를 만난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각각 찾아 이달 말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 등 외교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다.

다만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강 장관의 예방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는 만날지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일정상 여건이 되지 않아 22일 강 장관을 만나기로 했다.

앞서 야3당은 강 장관이 업무에 부적격한 인사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고,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여야 대치정국이 더욱 격화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