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전당대회…‘위기탈출’ 이끌 새 지도부 선출

한국당, 오늘 전당대회…‘위기탈출’ 이끌 새 지도부 선출

입력 2017-07-03 07:44
수정 2017-07-03 0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이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기 위한 새로운 지도부를 3일 선출한다.
자유한국당 새 당 대표 후보들
자유한국당 새 당 대표 후보들 왼쪽부터 홍준표·신상진·원유철 후보. 서울신문DB
한국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이상 기호순) 3인 가운데 당 대표를 선출하고,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4명을 뽑아 새로운 지도부를 꾸릴 예정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당대회장에서 현장투표 및 여론조사 합산 결과로 개표 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같은 시각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남양주에서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화상연결을 통해 선거 결과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는 작년 총선 패배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올해 대선 참패를 연이어 겪으며 위축된 당을 재건해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