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8대 대선부터 文캠프 합류…개업 약사 최초의 식약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8대 대선부터 文캠프 합류…개업 약사 최초의 식약처장

입력 2017-07-12 23:18
수정 2017-07-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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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개업 약사로는 처음으로 식약처장에 오른 의약품 전문가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 처장은 부산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시 약사회 회장,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을 지내는 등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대한약사회 부회장에 올랐다.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직능특보와 부산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해에는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 위원장을 맡았다. 비례대표 20번째 후보였지만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19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문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

▲경남 통영(58) ▲부산대 제약학과 ▲대한약사회 부회장 ▲부산시 약사회장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7-07-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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