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중 2명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일 몰라”[리얼미터]

국민 3명중 2명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일 몰라”[리얼미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05 09:32
수정 2018-03-05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회일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p)에 따르면 개회일이 3월 9일이라고 정확히 답한 사람은 33.6%에 그쳤다.

66.4%는 3월 9일이 개회일이라는 점을 모르고 있었다.

13.5%는 ‘3월 5일’, 10.1%는 ‘3월 12일’, 8.2%는 ‘3월 18일’ 등으로 답했고, 34.6%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30대(38.4%)와 40대(36.7%)에서 개회일을 바르게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60대(27.3%)와 50대(31.2%)에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34.5%가, 보수층에서는 32.2%가 정답을 맞혔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