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진 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 “건강한 김포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최명진 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 “건강한 김포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5-18 12:15
수정 2018-05-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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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최명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명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명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고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건강문제로 생사의 문턱을 오가면서 개인 삶이 아닌 가족, 더 나아가 이웃 ‘우리’라는 공동체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에 동참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삶의 기본이 되는 먹거리 안전문화 정착과 보도블록 평단화를 통한 휠체어 유모차 통행 환경 개선, 반값 산후조리원 설립 등 여성의 세심함으로 바라보는 눈높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현 경기도의원(김포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명순·정왕룡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최 후보를 응원했다.

김포 유일의 소리꾼인 원진주 명창이 개소식 축하공연으로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부르고 있다.
김포 유일의 소리꾼인 원진주 명창이 개소식 축하공연으로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부르고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부인 채정자 여사는 “늘 환한 웃음과 친절함으로 사람들을 만나온 최명진 후보는 온화한 감성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함께 갖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이념과 가장 잘 맞는 후보 중 한 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생활정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색적인 문화공연도 열렸다. 김포 유일의 소리꾼인 원진주 명창이 개소식 축하공연으로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불러 분위기가 를 한층 띄웠다.

최 후보는 김포시의원 가선거구(고촌, 풍무, 사우) 1-나번으로 출마했다. 전북 고창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청소년문화분과 위원과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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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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