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온도차 커…일자리 총력전”

김동연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온도차 커…일자리 총력전”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9-01 15:18
수정 2018-09-01 15: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한국경제가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간 온도 차가 크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 참석해 향후 경제운용 방향을 소개하면서 “성장률, 수출 등 외형적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관련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구조적이고 경기적인 요인이 같이 맞물려 있다”며 “일자리 총력전, 경제활력 제고, 경제패러다임 변화,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라는 틀에서 경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9년도 예산안과 세제 관련 법안의 통과가 매우 중요하다”며 규제혁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에 부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4 / 5
3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