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채용비리 전수조사 내년 1월까지…단호히 조치”

문대통령 “채용비리 전수조사 내년 1월까지…단호히 조치”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1-05 15:31
수정 2018-11-05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서 밝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정감사를 통해 불거진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수조사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고 상응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함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이 같은 의지를 내보였다고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채용 비리 문제와 관련해 공공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마치겠다”면서 “드러난 비리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