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8.6%…한국당과 격차 6%포인트대 좁혀져 한국당 32.1%…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 경신 ‘사보임 분쟁 심화’ 바른미래당 4.9%로 소폭 올라
이미지 확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9.4.21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9.4.21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7%로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0.2%포인트 오른 48.1%로 긍정적인 평가를 역전했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의 격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7.7%(매우 잘함 26.9%, 잘하는 편 20.8%)로 0.5%포인트 내렸지만 6주째 40%대 후반을 이어갔다.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오른 48.1%(매우 잘못함 33.8%, 잘못하는 편 14.3%)였다. 모름·무응답은 1.5%포인트 감소한 4.2%로 집계됐다.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