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경심 교수 구속에 논평 없어…“사법절차 지켜보겠다”

민주, 정경심 교수 구속에 논평 없어…“사법절차 지켜보겠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0-24 08:31
수정 2019-10-24 08: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 10. 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 10. 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4일 구속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우리가 논평 낼 일이 아니다”라면서 “영장 발부가 유무죄를 확정하는 것도 아니고, 이후 사법절차를 보며 필요하면 입장을 내든지 하겠다”고 이날 연합뉴스에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현재로선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서 “이후 사법절차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제외하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은 정경심 교수 구속에 대해 이날 이른 오전부터 논평을 발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