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분향소 신성은 기자 입력 2020-10-23 16:22 수정 2020-10-23 16:24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20/10/23/20201023800009 URL 복사 댓글 0 우리공화당이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분향소 명목의 천막 2개 동이 설치했다.우리공화당은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 분향소’를 세웠다”며 “24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월부터 광화문광장은 사용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며 “오늘 중 천막 철거 관련 예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3 남창진 서울시의원 “폭염 중 재난안전실이 건설근로자 생명·건강 지켜줘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무더위 폭염경보가 발령된 날 일부 공사현장은 서울시 방침을 따르지 않고 폭염 속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폭염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지난 7월 7일 서울시 재난안전실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 발주 야외 건설현장은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민간 건설 현장에도 적극 안내하겠다고 했으나 7월 8일 서울시 기온이 34~37도까지 올라가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이 지적한 건설현장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동의 A현장과 중구 남산 밑 민간 건축공사장(서울 창조산업허브조성 공사장 옆)이었고 확인을 위해 영상이 촬영된 시간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로 하루 중 폭염이 절정인 시간대였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온열질환 산업재해의 46%가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있고 지난 7월 경북 구미에서 외국인 건설근로자가 폭염으로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