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5일 메타버스 활용한 정책협의

여가부, 5일 메타버스 활용한 정책협의

최광숙 기자
최광숙 기자
입력 2021-10-04 15:08
수정 2021-10-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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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된 정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에 나선다.

여가부는 5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로 공연·행사·상품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청소년 활동, 보호·복지 등 청소년 관련 현안에 대한 과제 개발 및 청소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해 청소년 관련 학계와 현장, 그리고 청소년과의 다차원적 소통, 청소년 의견 수렴,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온라인 소통 문화 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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